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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도 검만큼 강하더이다."

{이름} 후유가미 텐 / 冬神 天


{성별} 남


{학년/나이} 5학년(15세)


{키/몸무게} 179cm / 평균


{기숙사} 이로리


{국적} 일본


{혈통} 머글본
 

{외관}

 

 

 

 

 

 

 

 

 

 

 

 

 

 

 

 

허리까지 오는 앞머리가 없는 장발을 뒤로 넘겨 하나로 묶고 다닌다. 전체적으로는 흑발이나 왼쪽 앞머리 부분에

하얀색으로 색이 들어 있으며머리 끝쪽으로 갈수록 하얗게 색이 빠지는 모양새.

원래는 완전한 흑발이었으나 마법 능력이 발현한 날 일부가 하얀색으로 변한 뒤 현재까지 그러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눈은 선명한 보랏빛. 눈썹이 짙고 눈꼬리가 올라갔으며 입꼬리는 고양이 입 마냥 내려가

전반적으로 첫인상이 상당히 매서운 편이다.

겉하오리는 주로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형태로 입는 편.

허리끈에는 가문을 상징하는 눈 결정체 모양의 장신구를 매달고 다닌다.

{지팡이}

물푸레나무 지팡이 / 텐구의 깃털 / 40cm

매우 단단함. 형태도 재질도 작은 목검을 연상시킨다.

2학년이 되는 해 어머니가 새로 맞춰준 지팡이.

전체적으로 하얀 빛에 손잡이 부분에 화려하게 꽃 문양이 들어가 있다.

{성격}

"세상에 뚫지 못할 벽은 없소이다! 봄바르다!"

거침없는

- 아무도 자신의 앞을 막을 수는 없다! 자신이 하겠다 마음먹은 것은 해야 직성이 풀리며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방해되는 것은 전부 돌파해버리는 직선적인 성격을 가졌다. 

- 덕분에 종종 주위 사람들을 이런저런 일에 휘말리게 하는 경우도 있는 편.

"밤을 새서라도 해내보이겠소!"

의지력 강한, 고집 센

- 하나에 꽂히면 거침없는 동시에 그것을 해내고자 하는 의지력도 강하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의지력과 쓸데없는 것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요령 없음이 공존하는 성격.  

- 쓸데없는 일에 불타오르는 바람에 시간낭비 역시 많은 편이다.

 

"방금 그 말이 무슨 뜻이오이까?"

 

단순한, 둔감한, 눈치 없는

- 사고 회로가 상당히 단순하고 매사에 둔하게 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신에게 오는 악의나 그 비슷한 것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는 편. 한마디로 눈치가 없다.

- 혹여나 자신을 비꼬는 말을 듣더라도 전혀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 지나치게 굵은 신경줄로 지금까지 자신은 평탄하게 살아온 타입.

"저보다 약한 이를 지키는 것이 힘을 가진 자의 도리이외다."

 

고결한

-도장 가문의 장자로 태어나 신체적 수행 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엄격하게 가르침 받았기에

곧고 고결하다고까지 표현할 수 있는 성품을 지니게 되었다.

-무도를 따르는 이들은 자신의 힘을 권력삼아 휘둘러서는 안 되고, 오로지 저보다 약한 자들을 지키고

질서를 수호하는 것에 힘써야 한다는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고 따르려 노력한다.

{기타사항}

머글본으로 대대로 큰 도장을 하는 가문의 장남.

어렸을 적부터 '너는 커서 이 도장을 이어야 한다.' 라는 말을 들으며 다른 길에 대한 생각을 크게 하지 않고 자랐으나

11살이 되던 해, 마법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순간에 자신이 알던 모든 삶이 바뀌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본인은 특유의 그 무신경하고 굵은 신경줄로 그렇게까지 충격받지는 않은 모양.

오히려 어머니의 반대가 너무나 심해 학교에 입학하지 못할 뻔 했으나 아버지 쪽의 설득과 학교를 졸업하면

도장을 잇는다는 조건 하에 결국은 입학을 승낙받았다.

 

~했소. ~하시오. 등 현대에는 맞지 않는 고풍스러운 말투를 쓰는데 이는 가문의 영향이다.

단순히 말투 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도장 가문이라는 이름 아래 꽤 엄격한 전통과 규율을 지키며 자랐기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반드시 운동을 한다던가, 명상의 시간을 가지는 등 평범한 사람과는 몸에 배인 습관에서

어느정도 차이를 보이곤 한다.

 

도장을 잇기 위한 일환으로 검도 훈련을 꾸준히 받아왔기 때문에 어린 나이이지만 검술 실력은 수준급.

그렇기에 급하면 지팡이를 휘둘러 주문을 쏘는 대신 그냥 지팡이를 검마냥 휘두르곤 한다.

그 외에도 머글본이기에 마법 세계의 여러 요소들에 익숙하지 않아 실수가 잦으나

역시 본인은 그 점에 대해 별 생각이나 고민이 없는 듯 하다.

 

눈꼬리가 올라가고 입꼬리가 상당히 내려간 고양이상의 얼굴.

얼핏 보기에는 화가 난 것처럼 매섭고 싸늘한 인상이라 본의 아니게 차가운 성격 같아 보인다는 오해를 자주 사곤 한다.

그리고 이러한 오해는 대화를 나눈 지 5분 안에 전부 박살나는 편. 주위의 평가는 '너는 입만 다물고 있으면 괜찮다.'

정도인 듯 하다. 스스로는 그 평가가 칭찬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매사에 성실에 학업을 게을리하지는 않지만 성적은 중하위권 정도.

비행 같은 쪽에는 재능이 있으나 공부 머리는 없는 편이다. 좋아하는 과목은 밖에 나가 몸을 쓰는 과목들.

신비한 동물 돌보기는 상당히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그러나 암기 과목에는 상당히 취약하다.

마천관에 입학하기 전부터 키우며 함께 자란 시바견을 학교에 데리고 입학했다.

이름은 호야호야, 나이는 10살의 중견. 특징은 이마 가운데에 초승달 모양으로 난 하얀 털.

가끔은 주인보다 더 똑똑하게 굴어 종종 개가 주인을 돌보는 듯한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호야와 아침 산책을 하는 것이 텐의 오랜 습관 중 하나. 주인보다 감이 좋아 수상한 것들을 알아채면 경고하듯이 짖는 듯 상당히 영리하다. 텐이 모르는 사이에 그를 지킨 일도 사실 다수 있다.

 

지팡이의 경우 2학년에 올라가는 해에 특별히 형태부터 주문제작한 것으로

마법 학교에서도 자신의 본분을 잊지 말라는 뜻을 담아 어머니가 맞추어 준 것.

강도가 심하게 단단하고 형태가 날 없는 검에 가까워 목검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본인 역시 반쯤 그러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저학년 시절에는 이 지팡이를 연습용 목검 사마 휘두르는

연습을 하기도 했으나 주문이 잘못 쏘아져 불을 낼 뻔한 일이 생긴 뒤로는 이러한 행동은 그만두었다. 

​{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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