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팡이}
호랑가시나무 / 용의 심장줄 / 8인치
어머니가 젊을 때 사용하던 지팡이로 3학년이 되던 봄에 물려 받아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상성이 좋아 지팡이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은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 마마가 알면 혼낼거야... "
{이름} 시라토리 료 / 白鳥 廖
{성별} 남
{학년/나이} 6학년 / 16세
{키/몸무게} 170cm / 59kg
{기숙사} 유키아카리
{국적} 일본
{혈통} 순수혈통
{성격}
- 소심함,우유부단
어릴적부터 철저한 교육과 예절을 배우며 자라온 탓도 있지만 원래 부터가 소심한 성격을 타고 났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것을 주저 하고 자신의 생각도 잘 전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 휘둘리는 타입.
이 말도 맞는것같고 저 말도 맞는것 같아 하나를 택하지 못하며 결국 중립으로 남게 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늘 겉돈다.
자신의 의견이 있다고 해도 이것이 정답인지 옳은것인지 고민하며 그것이 틀려 비난받을 까봐 입 밖으로는 내뱉지 않는다.
- 걱정이 심한
무슨 일을 하든 그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 버리고 시작하기도 전에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는가, 이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실망 시키면 어쩌나 이런저런 걱정으로 늘 머리가 가득 차 있다. 그것이 명쾌하게 해결이 되더라도 긴장을 풀지 않아
불안해 보여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많이 답답하다고들 한다.
-엉뚱한, 호기심
그는 일본에서도 마법사의 세계에서도 보수적인 집안에 살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문화 부분에서 무지 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 마천과는 살아온 시간중 제일 넓은 세상인지라 오래 지냈어도 늘 호기심이 가득해 혼자 여기저기
탐험을 한다던가 '새는 물속에서 날개짓이 비행일까 수영일까..'등 누가 들어도 이상한 발상을 하며 혼자 궁금해 한다.
평소에는 혼날까봐 모든 행동을 조심히 하지만 혼자 있을때는 상상이상으로 활발하게 행동하는것을 볼 수 있다.
{기타사항}
- 생일은 12월 9일, RH+A형
- 시라토리家
일본에서 '마법'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부터 존재 했던 전통깊은 가문으로 자신들이 마법사인걸 깨닫고 나서도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관리 하기 위해 마법사 로서의 철저한 '순혈 우월주의'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나 보수적인 생활로 인해
오히려 스스로에게 독이 되어 한번 몰락의 위기를 맞이할 뻔 했던 하얀 새의 가문, 시라토리가를 기억하는 사람도 이제
극히 드물다. 현대에는 100명도 채 남아 있지 않으며 여전히 자신들의 순수 혈통에 대한 긍지는 가지고 있으나 머글과
혼혈에대한 혐오는 많이 줄어들었다. 사실 자신들만 생각해서 딱히 관심이 없는것. 그들은 역사 깊은 순혈가문으로서
다시 안정적인 자리를 잡는것이 목표로 조금씩이지만 규모도 커지고 있고 옛날에 비하여 평판이 많이 좋아졌으며
그것을 모두 이루어 낸것은 현재 가주인 료의 친 어머니'시라토리 레이키' 그녀는 차기 가주를 료에게 넘기고 싶어 하나
그것은 료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 료의 친부는 료가 태어난지 얼마 후에 자연사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료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마천관에
입학하기 전까지 모든 행동, 교육, 사생활에서도 어머니의 개입이 많았다. 공식적인 자리와 어머니 앞에서는 '어머니' 라는 호칭을 쓰지만 그 외에는 '마마'라는 호칭으로 어머니를 부른다. 또한 아버지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며
그도 그럴것이 아버지에 관해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아서라고.
- 료는 어머니의 철저한 관리를 받으며 자라다 마천관에 입학 하면서 부터 조금 자유로워 졌다. 하지만 어떤 행동을 하면
언제나 "이거 마마가 정말 싫어하는 건데..","마마가 알면 엄청 혼날거야..."등 조금 찔린다 싶은 행동을 하게 되면
혼자 제 발을 저려 하며 걱정하지만 그 행동을 당장 멈추거나 하진 않는다.
- 애완동물은 따로 키우지 않으나 가끔 연락을 위해 어머니의 암컷 흰 까마귀 '히메'가 찾아 온다. 일상적인 안부연락은
하지 않으며 꼭 필요한 내용만 전달되며 히메가 아무것도 안들고 왔을때는 료 쪽에서의 근황을 묻는것. 학교 일정이나
시험 점수등을 적어 보낸다. 료는 히메가 좋아하는 먹이를 준비해 두곤 올 때 무척이나 반기고 예뻐하지만 히메는 료를
싫어하는 눈치다. 편지를 전하고 좋아하는 먹이를 먹은 후 료를 한번 쪼아 버리곤 다시 날아가 버린다...
그 외에도 동물을 좋아하지만 왜 인지 모르게 동물들에게 자주 미움을 사는듯 하다
- 성적은 중 상위권. 어릴적부터 마법과 예절, 사교 등의 여러 교육을 배웠지만 원래부터 기억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어머니에게 칭찬받기 위해 노력은 열심히 하는편이지만 그렇게 잘 되지는 않는 모양, 신체도 건강하지만 운동신경쪽으로도 재능이 없고 예술적인 부분에서는 특히나 끔찍할 정도로 재능이 없다.... 대신 이상하게만큼 운이 좋아 실전 마법에서는 나름 괜찮은 성과를 보여주는듯.
- 모든 사람들을 성으로 부르며 자신도 성으로 불리는것이 익숙하다. 이름으로 불러주면 '나를 그렇게까지 친한 사이로
생각해 주고있는건가...' 생각하며 조금 당황해 하지만 수줍음을 타는것, 확실한 윗 사람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하며
그 외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사용한다.
- 단 음식, 디저트류를 정말 좋아한다. 집안에서 달달한 간식은 특별한 날에서 조금 밖에 못먹었기 때문에 단 음식에 대한
집착이 심하고 달달한 간식만 들고있다면 료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한껏 받을 수 있을것이다.
제일 좋아하는것은 딸기 쇼트케이크에 홍차!
- 료는 머글과 혼혈에 대해 호의적이다 못해 관심이 넘친다.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다 보니 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많으며 엉뚱한 환상까지 가지고 있지만 역시 어머니에게 혼날까봐 그렇게 가까이 다가가기는 두려워 하는듯
하다. 사실 소심한 성격이 한턱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관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