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삼나무 / 켈피의 갈기 / 9인치 / 곧고 단단함
5학년이 되던 해에 일본에서 자란 삼나무와 영국에서 수입한 켈피의 갈기털로 제작.
나무를 통째로 가공하였으며 푸른 청사금처럼 장식했다.
손잡이 부분의 은색의 실로과 함께 귀걸이와 똑같은 재질의 보석을 장식했다.
"어디 한 번 다시 말해보시죠?"
{이름} 시로가네 레이지 / 白金怜志
{성별} 남
{학년/나이} 7학년(17세)
{키/몸무게} 181cm / 78kg
{기숙사} 소우텐
{국적} 일본
{혈통} 혼혈
{성격}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 [마이페이스][능글거림]
인상만큼 여유롭고 자신에 대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 상대에게 잘 휘둘리지 않는다.
그만큼 흐트러진 모습도 잘 보이지 않는다. 생각이 늘 자기 중심적으로 돌아가며 자신이 우선시되어있다.
간혹 웃으면서 독설을 하기도 하지만 공과 사가 뚜렷하다.
하지만 스스로 풀어지는 것도 자기관리라고 생각해 하기 싫은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뛰쳐 나가기도 한다.
다들 이 부분에서 의외의 모습을 본다고.
"잘했습니다. 그 정돈 할 줄 알아야죠." - [완벽주의자][겸손한]
어릴 때부터 집안의 교육을 받은 탓에 사람을 사귈 때도 자신에게 득이나 실을
철저하게 따지는 편이고 웃으면서도 선을 그어버리는 게 태반이다.
기숙사 반장이 된 후부터 어느정도 책임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교와 관련된 일에서는 꽤 사무적인 태도를 보인다.
자신의 손에 닿이는 일은 완벽하게 하고 싶어하지만 타인과 함께 한 일은 타인의 비중을 더 많이 들며
그와 동시에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
"그렇게 하면 당신한테 손해입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 [사려 깊은][솔직한]
집안 가르침으로 인해 늘 바른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것이 생각과 행동에 박혀있다.
타인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으면 보고 지적을 하거나 고쳐주는 것에 스스로 나서기도.
비꼬는 것과 달리 제대로 자신의 손이 닿이는 사람들을 챙길 줄 알며
자신이 느낀건 솔직하게 말하지만 자각 없이 막말을 할 때가 있다.
그를 집에서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집안에서와 달리 학교에서는 조금 풀어진 모습이라고 한다.
{기타사항}
1. 시로가네(白金)
보석을 세공하고 마법을 불어넣어 마석(魔石)을 만드는 집안.
원석의 매입과 세공, 관리, 매출을 모두 관리하고 있으며 시중에 시로가네(白金)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현재 가주가 뛰어난 자산가이며, 단순히 마석뿐만 아닌 보석의 세공이 뛰어나
머글계에서도 자체브랜드가 있어 일본 보석계의 브랜드 중에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권력이 있는 사람들 중에 시로가네의 보석과 장신구를 안 한 사람을 찾는게 힘들 정도.
노력과 결과를 비례하여 결과를 중요시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어릴 때부터 원석과 보석을 보고 자라기 때문에
보는 눈이 뛰어나야한다. 도구 없이 육안으로 구분하는 것이 기본이며, 이러한 것은 직계자손이 아니더라도
보석을 보는 눈이 있다면 그 재능을 키우기 위해 입양하는 경우도 있다.
2. 가족
본가에 양 가 부모님이 같이 계시며 2명의 누이가 있다. 이미 결혼한 누나와 아래에 5살 차이나는 여동생.
가족간의 사이는 나쁘지 않지만 굳이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면 가족이야기는 하지 않는 편이다.
3. 성적
완벽주의자의 성격만큼 성적은 대부분 상위권에 머무른다.
하지만 유독 비행술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어려워한다.
시험때도 낙제점을 스스로 인정하기 힘들어 겨우 합격점을 충족시켜 좋아하진 않는 과목.
선택과목은 머글 연구를 선택하고 6학년이 되자마자 가문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연금술을 수강하기 시작했다.
4. 애완동물
5학년이 되던 해에 지팡이를 바꾸면서 누나에게 선물로 받은 회색털의 북극여우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츠라라. 생태로 흰 털이 아닌 회색에 가까운 모피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성격과 달리 사방팔방을 다녀 온 기숙사에서 출몰하기도.
주로 소우텐 기숙사의 냇가와 유키아카리의 기숙사에서 자주 발견된다.
츠라라가 밝은 성격이라 사이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
5. 기타
─ A형. 9월 21일생. 탄생화는 사프란.
─ 기숙사를 가리지 않고 동급생과 후배 모두에게 존대를 쓴다. 호칭은 성으로.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
─ 겉하오리를 어깨에 걸치는 걸 외에는 모두 꼼꼼히 갖춰입는 편.
대체로 흐트러진 모습을 남에게 보이는걸 좋아하지 않으며 보이지도 않는다.
─ 선호 : 오챠즈케, 세공품이나 보석류에 관심이 많다.
─ 비선호 : 냄새가 심한 음식, 칠칠치 못한 것, 조잡한 물건, 어두운 곳.
─ 왼쪽 귀에 붉은 노을색으로 반짝이는 물방울 모양의 보석이 달린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거의 빼지 않는다.
손에 무언가 들고 있어야 편하다고 늘 쥘부채를 들고 다닌다.
{관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