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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오늘 하루도 잔잔하고       

                       평안하게 보내시길."

{이름} 카이호 나기 / 海保 凪


{성별} 여


{학년/나이} 4학년(14세)


{키/몸무게} 156cm / 마른


{기숙사} 킨모쿠세이


{국적} 일본


{혈통} 혼혈

{지팡이}

버드나무 / 인어비늘 / 14cm

{성격}

얌전하고 고운 말투를 사용하는 예의바른 아가씨, 언제나 희미한 미소를 걸고 우아한 행동거지를 보이지만

의외로 장난치길 좋아하며 타인의 당황을 즐기는 버릇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침착함을 유지하고

큰 감정변화를 보이지 않으며 반드시 확신을 갖고나서 움직이는 철저함을 보인다.

 

신체적 문제점에 대한 영향도 있어 행동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이 점이 큰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여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리더쉽은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 해야 할때는 하는 타입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요령을 부린다.

 

사람과의 거리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선에서만 유지하는 타입으로 딱히 누구와도 친하게도, 나쁘게도 지내지 않는다.

자존심이 강한면이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고 인연이란것에 큰 중점을 두지 않고 흘려보내기 때문에

모난성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차할 경우에 친구보다 적이 더 많은 편.

{기타사항}

5/31일 AB형.

 

타인을 부를때는 ~님으로 부르며 어떤 상대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쓴다.

잘 교육받은 아가씨로 예시를 들자면 -네요(-데스와)정도의 말투를 쓰고 있지만

장난스런 성격덕에 묘하게 비꼬는 말투로 들리는 경우도 잦은 편.

늘 눈을 감고있는데 이는 정말로 앞이 보이지 않는 까닭이다.

정확히 장님인것은 아니지만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에 크게 다를바가 없다

밝기에 따라 조금씩 시력에 차이가 나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눈앞에 형태는 알아볼정도로 조금 더 잘 보인다고.

그래서인지 늘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데 눈앞의 장애물을 파악하기 위한 용도뿐만이 아니라

다리에도 문제가 있어 걷는것에 대한 보조이기도 하다.

 

보이지 않는만큼 손으로 더듬는 것으로 무언가를 파악하는 경우가 많고

손끝이 야무진편으로 조각을 하는 취미가 있어 종종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의 맘에 드는 나무조각이나 돌같은 재료를 찾으면 고집을 부려서라도 손에 넣으려고 하는 등 상당히 열중하는 중.

다만 만들어가는 속도가 매우 느리고 상당히 추상적인 무늬의 조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학으로 이해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결과물이 나온다.

 

손을 모아 입을 가리고 웃는 버릇이 있다.

취미생활 중 다치는 일이 빈번하기에 손에 흉터가 많은편이지만 노력의 증거라며 딱히 꺼리거나

부끄러워 하지는 않는 듯,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기에 보여줌을 위해 붙어버린 버릇일지도 모른다.

 

지팡이는 주문제작품으로 재료에 쓰인 인어의 비늘은 고향에서부터 부적삼아 직접 가져왔던 것이다.

항상 몸에 지니고 있었기에 지팡이의 재료로 사용하게 되면서 좋은 궁합을 발휘해 유용하게 사용중.

성적은 수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우수한 편으로 못하는 것 없이 매번 최소 중상위 정도의 평가는 유지하고있다.

다만 성적에 큰 이의를 두지 않아서 수업에서 들은 만큼 만으로 시험을 치는데 저정도인 것.

의외로 이론보다는 실전형식에서 더 두각을 보인다.

​{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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