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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너도 개...구리 좋아해?"

{이름} 쿠로누마 미도리 / 黑沼 綠(みどり)


{성별} 여


{학년/나이} 1학년(11세)


{키/몸무게} 130cm / 25kg


{기숙사} 킨모쿠세이


{국적} 일본


{혈통} 혼혈

{지팡이}

벚나무/유니콘의 털/20cm/단단함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저 정말 나뭇가지처럼 생긴 지팡이.

미도리의 마음을 저격한 디자인이다.

{성격}

[조용하고 음산하게]

-또래 아이답지 않게 조용하고 말수가 적다. 무표정일 때가 많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사실은 집에서도 밖에서도 대화를 나누거나, 감정을 교류할 기회가 많이 없어 자연스럽게 조용해졌고

혼자 노는데 익숙해졌으며 울거나 웃는 등의 감정표현에도 어설프다.

가끔 목소리를 낼 때가 있는데 작고 느리며 더듬거린다.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주자.

 

[호기심이 많은 무례한 관찰자]

-호기심이 많아 무언가 흥미를 끄는 것이 있다면 그 자리에 서서 혹은 쭈그려 앉아 한없이 관찰한다.

혼자 노는데 익숙하여 자신의 시선에 타인이 불편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또한 타인의 시선에도 무감각한 반응을 보인다. 그런 시선을 받는데 익숙해진 탓이다.

거기에 어른이고 아이고 상관없이 반말을 기본으로 사용하기에 경우에 따라 무례한 아이 또는

이상한 애라는 이미지를 본의아니게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경우가 많다.

 

[욕심이 없는, 하지만 욕심이 있는]

-예쁜인형, 장난감, 악세사리. 평범한 아이라면, 특히 여자아이라면 좋아 할 법한 것들에 대해 흥미가 없다.

오히려 누군가가 너 그거 예쁘다 하면 냉큼 줘버릴정도로. 하지만 말라 비틀어 떨어진 꽃잎, 벌레가 먹어

구멍이 송송 뚫린 잎사귀, 깨진 도자기조각, 사탕껍질 등등 남이 보기에는 쓰레기나 다름 없는 것들을 모으고 아낀다.

달라고 하면 평소와 다르게 끙끙거리며 주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람을 좋아함]

-혼자 노는데 익숙하고 타인의 시선에 무감각하지만 사람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좋아하는 편으로 시선에는 반응을 하지 않지만 대화와 직접적인 행동에는 반응을 잘 보인다.

특히 자기 마음에 정말 쏙 들어온 사람이 있다면 아끼는 걸 내줄 만큼 애정을 보인다.

{기타사항}

1.생일: 3월 2일생

탄생화는 미나리아재비, 탄생석은 아쿠아마린. 별자리는 물고기자리.

혈액형: AB형

 

2.쿠로누마家

-마법사는 만화, 영화, 게임속의 존재일뿐이라고 생각했던 평범한 일본가정.

현재 가주(?)는 사랑하는 아내를 의료사고로 잃고 남겨진 아이는 모친에게 맡긴 채

열심히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쿠로노마 히로시(37).

그는 알았을까? 자신의 죽은 아내가 사실은 마녀였다는 걸.

 

3.가족관계

워커홀릭 아빠와 정을 주지 않는 할머니

-미도리의 생일은 미도리 엄마의 기일이기도 하다.

아내가 죽고 난 후에도 일을 그만 둘 수 없었던 미도리의 아빠는 딸을 모친에게 맡겼다.

-아빠의 모친, 즉 미도리의 할머니는 아들의 결혼을 반대했으나,

미도리가 생긴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승낙하게 되었지만. 결과는...

-이런 저런 일로 미도리의 할머니는 미도리를 예뻐하지 않는다. 저 가시나만 없었다면 아들이 재혼이라도 할 수 있었을텐데..

-무리하게 농사일을 하다 디스크가 재발한 어머니가 더 이상 미도리를 맡아줄 수 없자

곤란하던 미도리의 아빠에게 마천관 입학허가서는 뜻밖의 행운.

-미도리의 성격은 이런 집안 환경때문이지만 그래도 미도리는 할머니와 아빠를 사랑한다.

직접 보살피지는 못했지만 아빠 역시 미도리를 사랑한다.

-미도리의 엄마는 마녀였고 정체를 숨기고 미도리의 아빠와 결혼했다. 

 

4.애완동물

-본가가 있는 마을의 논에서 잡은 청개구리. 이름은 카에(カエ). 성별은 알 수 없다.

-한달 뒤면 동면을 할 예정이다. 작은 채집장에서 키운다. 자주 채집에서 탈출해 벽에 붙여있는다. 

-청개구리라서 매우 작다. 3센티

-밤에 자주 운다.

5.취미 및 좋아하는 거, 그리고 싫어하는 거

-평범한 초등학교를 다녔던 시절엔 하교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찾기가 취미였고

마천관에 입학한 지금도 마찬가지다.

-좋아하는 아이템은 당연히 무늬가 묘한 돌멩이, 땅에 낙서하기 딱 좋을 듯한 나뭇가지.

사탕을 포장한 반짝반짝한 종이같은 류를 말한다.

-좋아하는 것들은 앞서 말한 것들과 비오는 날.

특히 비오고 난 다음 날의 축축한 공기, 깜깜한 곳, 달콤한 맛을 내는 음식. 흙장난

-싫어하는 것들은 할머니의 잔소리, 매운 음식, 누군가의 눈물

6. 성적

-마법약과 약초학 수업에 가장 흥미를 보이며 열심히 수업에 응한다.

작고 느리고 더듬거리는 말투덕에 주문을 외워야하는 다른 수업들은 상대적으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비행술은 빗자루에서 떨어지지 않을정도. 아직 1학년이고 1학기 수업만 받은 상태라

수업에 열심히 응하는거 자체에 나름 의의를 뒀다. 3학년때 배우는 신비한 동물 돌보기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7.기타

-엄마를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할머니에게 많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반말을 쓰며 상대를 성으로 부른다.

-또래에 비해 작은 키에 마른 것에 비해 많이 먹는 편이다.

그때문에 먹은 게 다 어디로 가냐고 할머니에게 타박을 종종 들었다.

-동식물 다 좋아한다.

기숙사 건물에 심어진 은행나무와 단풍나무를 보고 빨리 가을이 와서 떨어진 낙엽을 소장할 생각에 두근두근.

-마법이고 마법학교고 아직 개념은 잘 모르겠지만

기숙사학교에 들어갈 딸을 위해서 아빠의 금전적인 지원이 있었다.적금을 깨신듯 하다.

-자신의 이름인 미도리는 녹색을 좋아했던 엄마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아빠가 말해준 이후로 미도리도 녹색을 좋아한다.

-의외로 활동적이다. 여기저기 빨빨 거리고 잘 돌아다닌다.

-눈썹모양은 태어날때부터 반토막이었다.

​{관계란}

전신은 크림님(@Cream_this) 커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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