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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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에 비해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마르지도, 다부지지도 않은 체형.

-어깨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머리카락 사이로는 녹색 톤의 브롯지가 군데군데 나있는 걸 볼 수 있다.

머리 색깔은 따로 물들인 게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이런 독특한 머리색을 가지고 태어난 듯.

답답한 걸 싫어해 머리는 늘 꽁지로 묶는다.

-손에는 항상 반형태의 가죽 장갑을 끼고 있다.

-눈동자는 밝은 갈색의 색깔, 사나운 인상인지라 사람들에게 성격이 더러울 거라는 오해를 종종 받는다.

(실제로도 밝고 상냥한 성격은 아니다만.)

-캐릭터 기준으로 왼쪽 귀에 피어싱 3개와 오른쪽 귓볼에 귀걸이(검은색 동그라미 모양)을 끼고 있다.

-상대방을 겁주기 위한 의도는 아니나 평균 또래보다 키가 큰 편이라 위협적으로 자기보다 작은 사람은 내려다 보게 된다.

여담으로 송곳니 속성을 보유하고 있어 덕분에 무서운 표정이나 인상이라도 쓰기라도 하면 맹수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

미소를 지어볼까 해도 타고난 사나운 눈매덕에 머리를 가로저음.

이런 얼굴 때문에 가끔 사람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수 있을지 가끔 진지하게 자기 성찰을 하며 고민하곤 한다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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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용의 심장줄, 16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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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단단하고 무겁다.

그다지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쿠니히코는 별다른 장식이 없는 심플한 것을 사용한다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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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볼까, 다가가다가도 기분이 나빠보인다면서 주춤하게 되는. 늘상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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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짜증이 나는 듯 작은 일에도 혼자 씩씩대거나 사람에게도 종종 시비를 거는 투로 말을 걸기도 하는다혈질.

하지만 그저 언행이 조금 험한 것일 뿐, 절대 진심으로 싸우자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시하거나

조금만 유하게 다가온다거나 굳이 맞받아치지 않는 이상은 큰 다툼으로 이어지는 일은 없다.

오히려 대화하다보면 그의 유쾌함이랑 열혈스러움을 금방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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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이나 말에도 크게 짜증을 내고, 조금만 슬픈 이야기에도 오열을 하거나 즐거운 얘기에

마냥 웃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싫은 건 싫다고 말하고 좋은 건 좋다고 말하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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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불편해하는 편은 아니지만, 살짝 어려워하는 면이 있다.

특히 자기보다 작은 사람일수록 더욱 대하기 어려워한다. 이유는 만지면 터져버릴 것 같아서.

키가 작은 사람이랑 대화할 때면 얼굴표정을 제어를 못하고 괜히 화난 목소리로 대답한다.

(말을 살짝 더듬는 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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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험하게 하고 불같은 성격이지만, 뒤로는 주변인들을 누구보다도 걱정하고 지켜주고 싶어 한다.

오지랖이 넓어 남 걱정도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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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자신 직감을 신뢰하고 행동으로 충동적으로 속행한다. 주변에서 제어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폭주하고는 함.

의외로 먼저 주변에 변화에 관심을 두는 편. 사소한 변화도 눈치챌 때가 있다.

인간관계에서 화가나는 일이 있으면 가만히 혼자 앉아서 오랫동안 심사숙고 한다.

가끔 생각이 너무 많아져 자기 자신이 제어가 안 돼 주먹으로 벽을 자주 후려 갈기는 걸 목격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고..

자신을 향한 비난과 평가절 등의 말들은 신경쓰려 하지 않으려 하는 편이다. 덤덤하게 넘어가려고 하는 것...같다. 아마도.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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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쿠로 가문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일본 마법 세계의 대표 병원에 재직하는 유명한 의사 가문이다.

그 가문에서 쿠니히코는 어렸을 때부터 약초학과 마법약 부분에 많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주 자리를 물려받을 상속자로 임명되었다.

과거서부터 꾸준히 여러 사람들로부터 의사로서의 뛰어난 재능에 대한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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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좋은 이미지의 유명한 의사 가문에도 불과하고 쿠니히코는 정작 본인 가문에 그다지

좋은 감정이 있진않아 보인다. 직접적으로 '싫다' 라고 말하진 않지만, 오오쿠로 가문에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하기라도 하면 더욱더 험악하게 표정이 바뀌는 것이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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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중상위권.

가문의 명성과는 별도로 모든 일에 성실하게 임하는 그의 태도 덕에 모든 과목마다 항상 이 점수를 유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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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오레(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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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어리거나 또래를 부르는 호칭은 '야, 임마.'

웬만하면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불러달라고 하면 불러주겠지만,

성을 꼭 붙여서 부르거나 얼마 안 가 바로 바뀌어버린다.

제 또래 사람에겐 반말을 사용하지만,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어른에게는 꼭 존댓말을 사용한다.

예의를 지키려고 하지만 특유의 성격 때문에 그리 예의 바르게 보이지는 않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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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은 1월 1일. 정확히 새벽 1시 1분 1초에 태어났다.

왜 이렇게 정확한 숫자에 태어났냐고 묻는다면 그저 우연의 일치였다고...()

겨울에 태어난 것치고는 그다지 추운 걸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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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 그런데도 불과하고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뭐냐고 묻는다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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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받으면 투덜대면서도 결국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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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도 자기 자신도 머글들의 문화를 좋게 보고 있다.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15살 때까지 자기 몸은 자기가 스스로 지키겠다는 각오로 가라테를 배웠었다. 완력이 무척이나 강함. 싸움이 걸려오면 자기도 모르게 마법이 아닌 주먹이 나가곤 한다.

얼핏 보면 열정적이고 불같은 성격의 그가 킨모쿠세이의 기숙사로 배정이 되었을 땐

자기 자신 제외한 주변 전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쿠니히코의 성격이 열정적이고 항상 불타오르는 느낌이니까

모두가 이로리로 배정될 줄 알고 있었던 것. (본인은 어떤 기숙사를 들어가도 딱히 상관없었다.)

쿠니히코는 의외로 꼼꼼하고 성실하고 자기 할 일을 언제나 미루지 않고 끝내는 편인지라

킨모쿠세이로 발탁되게 되었는데 그와 말을 잘 안 해본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은

어째서 다혈질 기질이 있는 그가 이 기숙사에 배정되게 되었는지 항상 의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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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험하게 쓰는 덕에 자주 근육통을 겪는다. 덕분에 그의 등은 늘 파스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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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잡이지만 주로 쓰는 손은 오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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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뜨개질.(섬세한 일에 서투른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최근에 배우고 있다.)

(본인이 자각 못하는) 특기는 상담 들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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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건 딱히 정해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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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건 남을 괴롭히고, 곤란하게 만드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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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