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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신경쓰이는걸~"

{이름} 세토 히카리/ 瀬戸 光 (ひかり)


{성별} 남


{학년/나이} 7학년(17세)


{키/몸무게} 183cm / 표준


{기숙사} 이로리


{국적} 일본


{혈통} 순수혈통
 

{외관}

끝부분만 붉은 검은 곱슬머리가 허리까지 온다.

원래의 머리색은 붉은 색이며, 검은 색 부분은

스스로 염색한 것. 머리는 잘 묶지 않으나 쌍둥이 형이

가지고 다니는 머리끈을 하나 받아뒀다.

치켜올라간 눈. 눈동자는 금색이다.

본인 기준 왼쪽 눈썹 위, 눈 아래, 오른쪽 입술 밑에

점이 하나씩, 총 세 개의 점이 있다.

{지팡이}

버드나무 / 용의 비늘 / 30cm.

무언 주문에 강한 버드나무 소재. 단단함.

잘 휘어지지 않음. 흰색 몸체에 백금 손잡이.

{성격}

[이성과 여유]

"화났냐니, 왜? 전혀 화나지 않았어. 그럴 이유도 없고."

 

: 항상 이성적. 쉽게 흥분하거나 화내는 일이 없다. 그것은 무언가에 감정을 쏟는 일이 없는 일에서 비롯되는 것 같음.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 와 원리가 비슷하다. 입학 이래 제일 화내본 게 눈썹 찌푸린 일이 다일 정도.

본인은 자신이 여유롭게 생활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위의 성격 때문에 타인이 보기엔 여유로워 보이기도.

 

[대외용 성격]

"잘 부탁해, 세토 히카리입니다~"

 

: 언제나 웃는 표정과 목소리지만 대외용인 듯, 눈은 웃지 않는다.

원랜 전혀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었지만 교우관계나 장래를 위해 훈련해서 현재의 성격을 만들어냄.

대체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절대 건성으로도 대하지 않음.

본인의 편을 많이 만들어 두는 게 득이란 걸 안다. 물론 관계에서 득실을 따지고 있다는 것을 타인에게 티내지는 않음.

겉보기론 그저 잘 웃고 약간의 장난끼도 있는 기숙사 고학년생.

[독고다이]

"아, 나 혼자로도 충분하니까~..."

 

: 일이든 생활이든 혼자가 편하다. 고독함이나 외로움 같은 단어는 별로 느껴본 적이 없다.

어릴 때부터 쌍둥이 외엔 곁에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타인과의 교류가 낯섦.

꼭 필요한 순간이 아니라면 무리짓는 것을 피하려 하고, 단체 활동에 약하다.

하지만 자신의 바운더리 안의 사람은 제 몸처럼 챙김.

[맹목]

 

"...아니, 절대 포기 못 해. 꼭 하겠다고 했잖아."

 

: 정한 목표가 있으면 그에 대해 꽤나 맹목적.

한 번 손에 넣겠다고 생각한 것은 반드시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정한 목표는 먼저 해야 할 것과 나중에 해야 할 것의 차이만 있을 뿐 손에 넣기 전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현재는 졸업 후 마법부 입사가 목표라서 고난도 마법사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 중이다.

타고난 머리가 좋고 마법에 재능이 있는 편이라 크게 노력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을지도.

 

[용기]

 

"무서워? 아하하~... 겁쟁이. 대신 해 주면 넌 뭘 줄래?"

 

: 두려움이 없다. 벌레나 어둠, 무서운 마법 동물, 실패, 죽음 같은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에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용감한 쪽이라,

등나무가 처음부터 이로리에 배정하려고 했던 것이 아님에도 어찌 보면 이로리에 잘 맞는 성격.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자존감도 자존심도 높은 편.

{기타사항}

- 교복 안의 목티는 민소매.

 원래는 긴소매였으나, 본인이 잘랐다. 마법으로 잘라서 깔끔함.

- 결벽증이 있다. 본인이나 본인 주변은 항상 깨끗해야 한다.

 (그렇다고 발벗고 나서 남의 쓰레기까지 도맡아 치워줄 만한 성격은 아님.)

손에 무언가가 직접 닿는 것을 제일 꺼리기 때문에 검은 반장갑을 끼고 다닌다.

장갑은 잘 벗지 않으며, 여러 벌 가지고 있다. 한 번 쓴 장갑은 재사용하지 않음.

- [세토家]

 대대로 마법부에서 일하고 있으며 오래전 장관을 배출했던 이력이 있다.

주된 부서는 마법 법규 집행부이고 오로지 순혈만이 이어오는 가문인지라

세토가의 졸업생들은 극소수를 제외하곤 모두 유키아카리를 졸업하였다.

- 순수혈통 가문인 세토 가의 도련님. 자식은 쌍둥이 형제와 둘 뿐이었기 때문에 귀하게 자랐다.

종종 집안에 편지로 근황을 보낸다. 내용은 편지라기보단 보고서에 가까움.  

형에 비해 가문의 권력을 이용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것 같다. 다만 순수혈통에 관해선 별 생각 없음.

자신의 성적이나 마법 능력이 순수혈통 덕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

 

- 쌍둥이 형제와는 사이가 좋음.

 기숙사가 이로리인 것 역시, 형이 먼저 이로리로 배정받은 후에 등나무 화분을 잡았기 때문에

같은 기숙사로 가고 싶었던 마음이 반영된 것. 형이 집안과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기에 본인은 집안과

큰 트러블이 없음에도 역시 집을 좋아하지 않는다. 형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지만 개의치 않고,

자신을 어떻게 대하든 형을 좋아한다. 이게 자신의 사람을 대하는 방식.

쌍둥이와 앞머리 방향, 반대되는 점 위치를 제외하곤 똑같이 생겼다. 종종 이걸로 장난치기도 하는 듯.

딱히 본인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아침 잠결에 머리 모양을 반대로 하고 나가기도 한다.

- 특기 과목이자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변신술. 외 기타 과목도 성적은 상위권이다. 시험 성적은 항상 특출함~기대 이상.

점술 등 추상적인 과목엔 다소 약하다. 논리로 설명되는 것과 답이 항상 명확한 것을 좋아함.

운동신경도 좋은 편이라 잠깐 퀴디치를 했었음.

몸이 너무 금방 더러워지기도 하고 팀플레이에 약하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1년간의 짧은 활동 후 팀을 탈퇴했다. 맡았던 포지션은 추격꾼.

- 애완동물로 손바닥보다 조금 큰 흰 쥐를 키운다. 이름은 "히카루".

 원래 새하얀 쥐였지만 마법으로 귀를 붉게 물들여놨다. 입학하면서 데려온 것인데, 쥐의 수명은 길지 않기 때문에

7학년이 되는 과정에서 몇 마리가 죽고 새로운 쥐로 바뀌었음. 그래도 태연하게 한 동물을 대하는 듯한 태도로 쥐를 대한다.

 

- 학교에 세토가 두 명이기 때문에 성보단 히카리라고 불러주길 원함.

 그렇지만 히카루라고 불려도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보면 쌍둥이를 구분해주길 바래서 그러는 건 아닌 것 같다.

상대를 부를 땐 멋대로 이름이나 애칭 + ~쨩이라고 부른다.

얼굴을 자주 보는 사이 (같은 수업, 같은 기숙사) 의 이름은 금방 외우지만 얼굴을 안 본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이름을 금세 까먹음. 방학이 지나고 돌아왔을 때가 가장 심하다.

 

- 취미랄 것은 없지만 굳이 꼽는다면 독서.

 한가할 때는 기숙사 휴게실의 1인용 소파에 눕듯이 걸터앉아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장르 불문의 책을 쌓아놓고 읽곤 한다.

책을 읽을 땐 평소처럼 웃지도 않고 퉁명스러운 표정에 책장도 건성으로 넘기는 것 같지만 꽤 열심히 읽기 때문에

누가 말을 걸어도 듣지 못 할 정도. 독서할 기분이 아닐 때엔 정원 산책.

 

- 좋아하는 것은 차갑게 보관한,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초콜릿.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

 공부할 때는 옆에 작은 초콜릿 상자를 두고 한 개씩 꺼내 씹고 있음.

개구리 초콜릿은 개구리를 먹는 듯한 기분이 별로라서 안 먹음.

맛있어서 먹는 것은 아니고 버릇 같은 것. 시험 기간엔 당분 과다 수준까지 간다. 

 

- 싫어하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는다.

 '불호'에 대한 감정을 내비치는 것이 굳이 득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무언가를 볼 때 자신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린다면 굉장히 싫어하는 것인 정도.  

 

- 생일은 1월 5일.

​{관계란}

세토 히카루

​일란성 쌍둥이. 동시에 태어났지만 히카루를 형이라고 부른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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